일반적인 선별 방법
그 밖에 마법공식에 가장 가까운 성과를 재현하기 위해서 다음의 지시를 따르라.
• 선별 기준으로 총자산수익률ROA, Return on Asset 을 이용한다. 최소 자산수익률을 25퍼센트로 정한다(마법공식 연구의 자본수익률(ROC)을 ROA로 대체하는 것이다).
• 그 결과 나온 자산수익률이 높은 일단의 주식들 중에서 주가수익률PER, Price Earing Ratio이 가장 낮은 주식들을 선별한다(마법공식 연구의 이익수익률을 PER 로 대체하는 것이다).
공익기업주와 금융주는 리스트에서 모두 제외한다. (즉, 뮤추얼펀드, 은행, 보험사 등),
• 외국 회사는 리스트에서 모두 제외한다. 대부분의 경우, 외국 회사는 주식명 뒤에 'ADR (미국주식예탁증서 American Depository Receipt의 의미)'가 붙어 있다.
• 만약 어떤 주식이 5퍼센트 미만의 아주 낮은 주가수익률을 보인다면, 이는 작년 혹은 해당 데이터에 평소와 다른 일이 일어났다는 의미일 수 있다. 따라서이런 주식도 리스트에서 제외한다. 또한 지난주에 수익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도 제외시키는 게 좋다(부정확한 데이터나 시의적절하지 않은 데이터의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스트가 만들어졌으면, 아래 4단계에서부터 8단계까지를 따른다.
4단계
최상위 5~7개 기업의 주식을 구매한다. 처음에는 첫 1년 동안 투자하려고 하는 돈의 20~33퍼센트만 투자한다(자본이 적을 경우, 저가의 주식 중매 사이트인 'foliofn.com', 'buyandhold. com', 'scottrade.com'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5단계
마법공식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기로 마음먹은 돈을 모두 투자할 때까지 2~3개월마다 4단계를 반복한다. 9~10개월 후면, 20~30개 기업의 주식으로 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예: 3개월마다 7개 기업 주식, 혹은 2개월마다 5~6개 기업 주식 구매).
6단계
각각의 주식은 1년 동안 보유한 후에 매도한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세금이 적용되는 계좌의 경우, 주가가 상승한 주식은 1년이 지난 며칠 후에 팔고, 하락한 주식은 1년이 되기 며칠 전에 판다. 마법공식이 뽑은 기업들 중에서 매도한 것과 같은 수의 새로운 기업을 고른 다음, 판매 수익과 추가 투자 자금을 이용하여 그 주식을 구매한다(4단계).
7단계
이 과정을 수년 동안 계속한다. 명심하라. 실적이 좋건 나쁘건 이 과정을 적어도 3년 내지 5년 동안 계속하겠다.는 결의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마법공식이 성공할 기회를 맞기도 전에 그만둘 가능성이 높다!
8단계
내게 보내는 감사 편지는 언제든지 대환영이다.
#자본수익률 (ROC)
EBIT/(순운전자본+순고정자산)
자본이익률은 세전영업이익(EBIT) 대 투입유형자본(순운전자본+순고정자산)의 비율을 계산해 측정하였다. 보다 흔히 이용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익/자기자본)이나 자산수익률(ROA, 수익/자산)을 쓰지 않고 자본수익률을 사용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를 순이익 대신 이용한 것은 기업마다 부채 수준 및 세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EBIT, 즉 세전영업이익을 이용함으로써 우리는 세율과 부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야기되는 왜곡 없이 기업들의 영업순익을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각각의 기업에서 영업을 통해 발생한 실제 수익을 EBIT과 이 수익을 올리기 위해 사용한 자산 비용(투입유형자본)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순운전자본 + 순고정자산(= 투입유형자본)을 자산총계(ROA 계산에서 이용되는)나 자기자본(ROE 계산에서 이용되는) 대신 이용하였다. 기업이 실제로 사업을 수행하는 데 얼마만 한 자본이 드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이다. 순운전자본을 이용한 이유는 기업은 수취계정(받을 어음)과 재고는 자금으로 둘러 넣어야 하지만(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치 않은 여분의 현금은 계산에서 제외했다), 사실상 무이자 대출에 해당하는 지불계정(단기이자부담부채는 유동부채에서 제외했다)에 대해선 돈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필요 운전자본 이외에도 기업은 부동산, 공장, 장비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고정자산을 구매하기 위해서도 자금을 써야 한다. 이러한 고정 자산을 감가상각한 순비용에 이미 계산해 놓은 필요 순운전자본을 더하여 투입유형자본 추정치를 계산해 낸다.
주석*
이 연구의 목적상 그리고 단순성을 더하기 위해, 감가상각비 (수익에 부과되는 비현금 비용)는 대략 필요 유지보수자본비용(수익에 부과되지 않는 현금 비용)과 같다고 가정한다. 그러므로 세금, 이자, 감가상가 차감 전 영입이 EBITDA 유지보수사본 비용 = 세전영업이익EBIT으로 계산할 수 있다.
주의: 무형 자산, 특히 영업권goodwill은 투입유형자본 계산에서 제외되었다. 영업권은 대개 다른 기업을 인수한 결과 발생하며, 인수한 유형 자산을 초과하는 인수 비용은 보통 영업권 계정으로 지정된다. 인수 기업은 앞으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공장이나 장비 같은 유형 자산만 대체하면 된다. 영업권은 역사적 원가 historical costo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대체되어야 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경우, 유형자본수익률(영업권 제외)이 기업이 앞으로 올릴 자본수익률을 보다정확하게 반영하게 된다. 즉, 많은 투자 분석가들이 이용하는ROE와 ROA는 서로 다른 수준의 세율 및 부채에서 비롯되는왜곡뿐 아니라 공시된 자기자본 및 자산과 유형 자기자본 및 자산 사이의 차이를 무시함으로써 생기는 왜곡이 발생된다.
예를 들어 80만 달러 모기지mortgage와 20만 달러의 소유권을 합쳐 100만 달러로 구매한 사무실 건물의 경우, 소유권 가격은 20만 달러이지만, 기업 가치는 100만 달러이다. 만약 이 건물이 10만 달러의 EBIT를 올렸다면, EBIT/EV, 즉 세전이익수익률은 10퍼센트가 된다(10만 달러 나누기 100만 달러), 그러나 부채는 적용하지 않고 소유권 가격만을 고려하는 경우, 동일한 자산의 구매에서 얻는 수익률이 표면상 크게 왜곡될 수 있다. 80만 달러 모기지의 이자율을 6퍼센트, 법인세를 40퍼센트라고 가정한다면, 우리의 소유권 구매 가격 20만 달러에 대한 세전이익수익률은 표면상 26퍼센트로 보인다. 그러나 부채 수준이 달라짐에 따라 이 세전이익수익률은 계속 변동한다. 반면 건물 구입비 100만 달러와 이 건물이 창출하는 EBIT 10만 달러는 변하지 않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P/E와 E/P는 부채 수준과 세율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만, EBIT/EV는 그렇지 않다는 얘기다.
10만 달러에서 이자 4만 8,000달러를 빼면 세전 수익은 5만 2,000, 5만 2,000달러 나누기 20만 달러는 26퍼센트, 그러나 E/P (주가수익율) 즉 세후이익수익률은 15.6퍼센트가 될 것이다(EBIT 10만 달러에서 이자 4만 8,000달러를 빼고 다시 소득세 2만 800달러를 빼면 세후수익 3만 1,200, 3만 1,200달러 나누기 20만 달러는 15.6퍼센트). 이 15.6퍼센트의 수을 EBIT/EV의 세후수익률 6퍼센트(법인세 40퍼센트를 차감한 EBIT 즉 세후순영업이익을 EV로 나눈 것)와 비교해 보자. 리스크 없는 10년 만기국채 수익률과 비교해 투자 대상을 찾을 때에는, EBIT/EV의 10퍼센트가 아니라 세금을 완전히 계산한 EBIT 대 기업가치의 비율인 6퍼센트를 이익수익률로 삼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가치평가 지표 해설 (EV,EBITDA,EV/EBITDA,OCF,EV/OCF) (0) | 2022.09.17 |
---|---|
EDGAR_보고서 분류 (0) | 2022.09.01 |
투자하면서 하지 말아야할 7가지 (0) | 2022.05.04 |
경제용어 _ 금리 (0) | 2022.04.29 |
급등주 찾기 _ 급등 조건/기준 (0) | 2022.04.28 |